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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백두산 동문,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혁신신약전공 교수 임용

  •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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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졸업생 백두산 박사가 서울대 교수로 임용됐다. 백두산 박사는 올 3월부터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혁신신약전공 교수로 강단에 선다.


백두산 동문(위 사진)은 2005년 아주대 생명분자공학부에 입학해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에서 2018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약 5년 동안 미국 피츠버그대학교(University of Pittsburgh)에서 연구를 이어갔고, 2023년부터는 글로벌 제약사 갈라파고스(GLPG US Inc)에서 일했다.  


백두산 교수는 ▲가속 항체 발굴(Accelerated Antibody Discovery) ▲발굴에서 설계로의 전환(Discovery-to-Design) ▲항원 공학(Antigen Engineering)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백 교수는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신약 개발 전반에서도 혁신적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연구의 핵심 기준을 ‘현장에서 작동하는 신약’으로 삼아, 단순히 새로운 후보물질을 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환자에의 적용을 염두에 둔 치료제를 개발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아주대의 커리큘럼은 미국을 비롯한 다른 글로벌 대학들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실증적이고 효과적”이라며 “학생으로서 아주에서 익힌 생명공학의 기초와 사고 방식은 미국에서 연구를 수행하는 내내  유용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후배들은 단순한 지식의 축적만으로는 스스로를 차별화하기 어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인문학적 성찰에 더 관심을 갖고, 내가 하는 공부와 연구의 목적이 과연 ‘사람을 위한 것’인지 끊임없이 되묻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2020년 3월에 서울대 의과대학 약리학교실에 임용된 이창한 동문(아래 사진)은 현재 부교수로 재직하며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창한 교수는 2000년 아주대 생명분자공학부에 입학했고, 2013년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연구를 이어가다 2020년 서울대 의과대학에 임용됐다. 


백두산·이창한 동문의 지도교수인 아주대 항체공학연구실의 김용성 교수(첨단바이오융합대학·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는 “대학원 연구실의 핵심 가치는 우수한 연구 성과뿐 아니라, 학생들이 연구자로 성장해 학계에서 교육과 연구를 이어가도록 돕는데 있다”라며 “학부생들에게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대학원생들에게는 구체적인 성장 로드맵을 제시하는 연구실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주대에서 학사-석사-박사를 마치고 2020년 3월부터 서울대 의대 약리학교실에서 연구하고 있는 이창한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