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체계적 유학생 지원 성과··· 'GKS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기관 공로상'
우리 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2024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기관 공로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18일 <2024년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정부 초청 장학생들과 주한 대사 및 외교관, 대학 관계자 등 170여명이 자리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수 유학생 시상과 대학을 비롯한 우수 협력기관에 대한 공로상 수여가 진행됐다. 아주대는 기관 공로상(국립국제교육원장상)을 수상했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매년 전 세계의 우수 인재를 초청해 국내 대학(원)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장학사업이다. 사업이 시작된 1967년 이래로 2024년까지 총 160개국 1만7532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지원해 왔다.
우리 학교는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에 참여하는 전국 90여개 대학 중 선발되어 공로상을 받았다. 유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지원 노력을 해 온 결과다. 특히 ▲안전한 유학생활을 위한 매뉴얼 및 법규 교육 운영 ▲GKS 장학생 대상 전공기초 특강 운영 ▲장학생 실손보험료 지원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주대는 유학생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여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GKS 전담 교수 지도하에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 질병이나 사고의 위험으로부터의 보호와 대처를 위해 유학생 단체 실손보험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GKS 장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을 적극 지원, 글로벌 리더 양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아주대에는 총 105명의 GKS 장학생이 재학 중(2024년 2학기 기준)이다. 세부적으로는 어학연수생 31명(8명 학부 진학 예정자, 23명 대학원 진학 예정자), 학부 재학생 35명, 일반대학원 재학생 22명, 국제대학원 재학생 17명이다.
* 사진 설명 : ‘2024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기관 공로상' 시상식에서. 사진 왼쪽 두번째가 학교 대표로 수상한 최정영 유학생입학팀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