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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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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브릿지 3.0)’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자산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특허와 기술을 발굴해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다.교육부는 아주대를 비롯해 총 24개 대학을 참여 대학으로 선정했다. 대학들은 기술거점형(16개교)·지역거점형(8개교) 2개 유형으로 나누어 참여한다. 아주대는 그 중 기술거점형에 선정되어 앞으로 3년간 교육부로부터 매년 약 6억1000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는다. 기술거점형은 국가 전략 기술의 사업화 등을 통해 중대형 기술 이전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로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포스텍 등이 참여한다.지역거점형은 지역 내 타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및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 특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함으로 한양대ERICA, 경북대, 부산대 등이 참여한다. 브릿지(BRIDGE) 사업은 대학이 가진 창의적 자산과 기술 등 우수 성과를 발굴해 최종 수요처인 기업이 원하는 수준까지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기술 이전이나 기술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5년 도입됐다. 이후 2기 사업으로 2018년부터 5년 간 ‘브릿지+(BRIDGE+) 사업’이, 올해부터는 ‘브릿지(BRIDGE) 3.0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아주대는 앞으로 이 사업에의 참여를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가형 산학 협력 선도 대학’의 모델을 구축해 가겠다는 포부다. 특히 ▲스마트 헬스 ▲반도체 및 인공지능 ▲탄소중립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해당 분야들은 아주대의 강점 연구 분야와 경기도 및 수원특례시의 지역 산업 정책 등을 반영하여 도출된 4대 특화 기술 분야다.또한 대형 기술이전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 기술 발굴 - 지적재산(IP) 전략 수립- 지적재산(IP) 고도화의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하는 교원별 전담 매니저 제도와 ▲경기 지역 혁신 기관 및 광교·판교·동탄 테크노밸리 중심의 지역 혁신 네트워크 조성 ▲기술이전 기업 대상 사후관리 및 후속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인 아주대 산학협력단장은 “지난 브릿지∙브릿지+사업의 지원을 통해 대학 기술사업화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이번 브릿지 3.0 사업을 통해 기술료 수입의 재투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학의 기술사업화 자립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주대는 ‘브릿지 사업’을 비롯한 관련 정부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면서 기술사업화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왔다. 지난 2021년 기술이전수익 52억1000만원으로, 전국 대학 5위권 수준 규모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를 통해 지난 2021년 ‘브릿지+ 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기술사업화란 대학 내 연구진의 연구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기술이전이나 창업 등을 통해 사업화하는 것을 말한다. 성공적 기술사업화를 통해 대학에서는 연구 성과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기업·국가 경쟁력의 증대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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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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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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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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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심리학과 이민규 명예교수가 <질문하면 달라진다 ; Morning Question>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이 책에서 저자는 ▲성장을 자극하는 질문 ▲생각을 바꾸는 질문 ▲관계가 좋아지는 질문 ▲자아실현을 위한 질문 등 총 4개의 주제별로 묶인 두 글자 키워드를 통해 성장을 위해 반드시 던져야 할 질문 리스트를 제시했다. 독자들은 제시된 키워드들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하고 관심이 가는 주제를 자유롭게 찾아 선택하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 나가면 된다.저자는 이 책에서 다양한 심리실험과 상담사례를 기반으로 왜 좋은 질문을 해야 하는지,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등을 스스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Morning Question'과 자신을 성찰하고 점검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Today’s Review’ 코너도 마련했다.이민규 명예교수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및 아주심리상담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2018년을 끝으로 정년퇴임했다. 이 교수는 2003년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를 펴낸 데 이어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2005), <실행이 답이다>(2011)를 출간했다. 그밖에 <끌리는 사람의 다이어리>, <행복도 선택이다>, <10대를 위한 심리학자의 인성교육 시리즈 – 관계, 긍정, 목표, 습관, 실천>, <현대인의 적응과 정신건강>, <심리장애의 인지행동적 접근>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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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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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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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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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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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치지도자 과정' 수료식이 지난 28일 혜강관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 정치지도자 과정'은 우리 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 및 소양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는 ▲개회 ▲축사(최기주 총장) ▲수료증 수여 ▲축사(이성엽 글로벌미래교육원장) ▲특별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과 이성엽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최현정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최기주 총장이 함께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의원 15명이 참여해 총 10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문화, 체육, 법제, 건설교통, 도시행정 등의 직무 교육과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인문학 등 소양 교육으로 구성되어 경기도청 본회의가 개최되는 날에 맞추어 운영됐다.이번 프로그램의 연사로는 아주대 교수진이 대거 참여했다. ▲김영란 석좌교수(법학전문대학원) ▲김경일 교수(심리학과) ▲최운실 명예교수(교육대학원,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홍창형 교수(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하석주 아주대 축구부 감독(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성엽 교수(글로벌미래교육원장) ▲박만규 교수(불어불문학과)가 강의를 진행했다.마지막 강연자로는 교통공학 전문가인 아주대 최기주 총장이 함께 했다. 최기주 총장은 "혼란의 시대, 운송에서 모빌리티로(From Transportation to Mobility in the Era of Disruption)"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최기주 총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교육 과정에 함께 하신 교육생들께 축하를 전한다"며 "아주대와 함께한 시간이 앞으로의 도정 활동에 도움이 되고, 좋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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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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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물리학과 이형우 교수 연구팀이 반도체 분야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복합 산화물 소재와 관련해 연이어 우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형우 교수(물리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는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개발을 위한 유망 기술 중 하나인 저항 스위칭 소자와 관련하여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지난 5월 저명 학술지 <스몰(Small)>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산화물 이종구조 내 산소공공 점결함 집단제어를 통한 점진적 저항 스위칭 (Collective Control of Potential-Constrained Oxygen Vacancies in Oxide Heterostructures for Gradual Resistive Switching)”이다. 이형우 아주대 교수가 교신저자로, 엄기태 성균관대 연구교수와 김성규 세종대 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연구팀은 해당 논문에서 저항 스위칭 소자(Resistive Switching Devices)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점 결함을 집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 저항 스위칭 소자는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개발을 위한 유망 기술 중 하나다. 지금까지 제안된 저항 스위칭 메커니즘들은 대부분 산화물 등의 유전체(Dielectric) 물질 내에 존재하는 점 결함(Point Defects)을 재배치하여 전도성 필라멘트(Conducting Filament)를 만들고 해당 필라멘트의 길이를 변화시켜가며 소자의 저항값을 제어한다. 그러나 이러한 필라멘트 기반 소자에서는 저항 스위칭의 재현성과 신뢰도가 좋지 않고, 전기 잡음이 크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아주대 연구진은 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 LaAlO3/SrTiO3(LAO/STO) 이종구조에서 LAO층의 두께를 6단위셀(Unit-cells) 즉, 약 2.4 nm 정도로 얇게 합성하고 LAO 상부에 금속 전극을 증착, 초박막 저항 스위칭 소자를 제작했다. 연구진은 LAO 박막의 두께를 극단적으로 얇게 만듦으로써 산소공공 점 결함을 LAO 박막 전체에 균일하게 분포하도록 유도했다. 추가적으로 LAO/STO 계면(Interface)에 존재하는 2차원 전자가스(2D Electron Gas: 2DEG)를 하부 전극으로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개념의 초박막 저항 스위칭 소자를 개발해 낼 수 있었다.이형우 교수는 “점 결함의 집단적 제어를 통해 저항 스위칭 소자의 신뢰성과 재현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입증해낸 성과”라며 “저항 스위칭 기술의 상용화뿐 아니라 인공 시냅스 개발 등 뉴로모픽 소자 기술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와 기초연구실지원사업 (BRL)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형우 교수 연구팀은 또한 물리학 및 재료과학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기능성 산화물에 대한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기능성 산화물 이종구조 개발을 위한 극성 퍼터베이션(Polar Perturbations in Functional Oxide Heterostructures)”으로, <어드밴스트 펑서녈 매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5월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산화물 박막 및 이종구조의 물성 파악을 넘어 이를 임의로 제어할 수 있는 원리와 방법을 다각도로 제안했다. 종합적인 소재 제어 방법론과 지식은 새로운 기능성 소재 및 응용 소자 개발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논문에는 아주대 이형우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고, UNIST 오윤석 교수, 중국과학기술대학(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of China)의 링페이왕(Lingfei Wang) 교수, 성균관대 최우석 교수, 울산대 김태헌 교수가 함께 연구를 수행했다.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와 기초연구실지원사업 (BRL)의 지원을 받았다.<산화물 소재의 극성 섭동(Polar Perturbation) 및 그 응용방안 모식도>* 위 사진 설명 - 아주대 이형우 교수 연구팀. 사진 왼쪽부터 엄기태 박사, 이형우 교수, 전재영 학생, 이민경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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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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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교사들의 현장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모의수업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우리 학교 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임용고시 교육실습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모의수업 경진대회’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연암관 707호에서 진행됐다. 교육대학원 학생들과 이혜경 교육대학원 원장, 홍성연 다산학부대학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회는 ▲개회사 ▲수업시연 발표 ▲수상 결과 발표 ▲평가 내용 공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1차 예선과 2차 본선으로 진행됐다. 1차 예선에서는 학생들이 제출한 모의수업 지도안과 수업시연 UCC에 대한 서면 평가가 이루어졌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대회에는 총 4팀이 올랐다. 대회 당일에는 본선에 진출한 4팀이 15분 동안 모의수업을 진행했다. 대회 심사는 우리 학교 이혜경 교육대학원장, 홍성연 다산학부대학 교수, 이정임 수원 영일중학교 교장이 맡았다. 심사는 ▲수업 설계의 독창성 ▲수업 실행 능력 ▲현장 실현 가능성 ▲교수 매체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 Global Suwon팀(교육대학원 영어교육 전공 김수원·박정은·이정민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팀원에게 미래샘장학금 5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Global Suwon팀은 ‘열대우림 보호 캠페인 참여를 위한 편지 쓰기’를 주제로 하는 영어 수업을 설계했다. 대상 수상팀은 수업 결과물인 편지를 국제 비영리 청소년 자선단체인 ‘Reserva’의 편지 쓰기 캠페인 <#1Million Letter Campaign>에 전달하는 방법으로 설계하여 흥미롭게 학습동기를 유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제 사회의 이슈를 다루며 ‘세계 시민교육’을 영어교육과 연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드림A팀(교육대학원 영어교육 전공 현지원·강나은·김도연·유정아 학생)과 선현다소팀(교육대학원 수학교육 전공 김소연·이다용·이수현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티티팀(교육대학원 국어교육 전공 윤이수·김온유·김경희 학생)에게 돌아갔다. 드림A팀은 ‘Spend Smart, Save Smart’라는 주제로 중고물품을 거래하며 영어 의사소통역량을 강화하는 영어 수업을 시연했다. 선현다소팀은 ‘직선과 평면의 위치 관계’를 주제로 평면 결정 조건이 교실에서 쓰인 사례를 학생들이 직접 찾아내도록 하는 학습자 중심의 수학 수업을 시연했다. ‘담화와 의사소통’을 주제로 한 티티팀은 대인관계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모둠 활동 중심의 국어 수업을 시연했다. 이혜경 교육대학원장은 "챗GPT, 그래멀리, 유튜브 등 다양한 교수 매체를 활용했던 모의수업사례와 현직 교사의 멘토링 경험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수업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교육대학원은 학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특별지원사업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우리 학교 이혜경 교육대학원장, 최상돈 대학원장, 김승주 자연과학대학장, 김종식 인문대학장이 참석했다. 교육대학원 재원으로 마련된 장학금은 일반대학원에 5000만원, 자연과학대학·인문대학에 2200만원이 지급됐다. 해당 장학금은 재학생들을 위한 성적우수 장학, 자기개발경진대회 장학 등에 쓰일 예정이다. 모의수업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Global Suwon팀 특별지원사업비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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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4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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