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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5] 서울포럼에 김동연 총장과 230여명 학생들 참석 위치 확인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16 서울포럼」에 김동연 총장과 우리 학교 학생 230여명이 참석했다. 11일과 12일 양일간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은 ‘인공지능과 바이오 : 미래 한국의 생존열쇠(AI & BIO : The Next Korea)’를 주제로 열렸다. 포럼은 AI&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웨어러블 & VR, 드론 & 로보어드바이저, 생로병사의 비밀(레드 바이오), 바이오 경제시대(바이오 헬스포럼)을 주제로 각 세션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우리학교 감동근(전자공학과) 교수도 첫 번째 세션의 패널로 토론에 참가해 국내 최고수준의 인공지능 전문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도 했다. 12일 김동연 총장은 세 번째 세션이 시작하기 전 무대에 올라 “잔잔한 바다는 좋은 뱃사공을 만들지 못한다는 영국 속담처럼 아주대는 학생들이 원하는 활동을 과목, 학점으로 인정하여 진정으로 싶은 일을 스스로 찾도록 도전을 장려하고 있다”고 파란학기를 소개하면서 “서울 포럼에 참석한 분들도 인공지능과 바이오 분야라는 파도치는 바다에서 열심히 노 젓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초청된 우리 학교 학생들은 무료로 모든 세션에 참석해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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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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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3] 스승의날 기념 '교수님과의 문화산책' 행사 열려 위치 확인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교수님과의 문화 산책’ 행사가 성호관 앞 잔디밭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교수와 학생이 강의실을 벗어나 편안하게 소통하려는 목적으로 올해 9번째 시행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10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한 교수와 학생을 대상으로 총장과 교수, 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스승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탈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선 오전 김동연 총장은 스승의 날을 기념해 총학생회 학생들과 오찬을 가지기도 했다. 김 총장은 “의견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아주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학생들도 “총학생회로서 학생들 의견을 가감없이 학교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최근 학교가 발전하는 모습에 흐뭇하다”고 총장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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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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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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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3] 통일교육위원 경기남부협의회 발대식 및 워크숍 위치 확인

통일교육위원 경기남부협의회 발대식 및 워크숍이 12일 오후 우리 학교 종합관에서 진행됐다. 우리 학교 김동연 총장이 통일교육위원 남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경기남부 통일교육위원 4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김동연 총장 환영사 ▲정승훈 통일교육원 교수부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 학교는 지난 달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실시한 ‘2016년 지역통일교육센터’ 공모에서 경기 남부 통일교육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김동연 총장이 통일교육위원 남부협의회 회장으로서 통일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 남부 통일교육센터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 통일 강좌 ▲지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순회 강좌 ▲통일 체험 학습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문가 포럼과 통일교육위원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지역 여론을 주도하고 통일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 김동연 총장은 “실사구시의 학교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그리고 즐겁고 의미 있는 통일교육을 이끌어 나아가겠다”며 “통일 전도사인 통일교육위원들의 노력과 열정, 협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사에 나선 통일교육원 정승훈 교수부장은 “경기남부 통일교육위원들께서 아주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통일교육을 전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워크숍 행사는 우리 학교 교직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경기도 외교정책 특별자문관이자 통일연구원 초빙연구원으로 있는 차두현 박사가 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이후에는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두현 박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 교류협력이사, 청와대 국가위기상황팀장,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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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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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3]‘도전을 나누다, 경험을 나누다’ 파란학기 중간교류회 열려 위치 확인

가 12일 오후 율곡관 영상회의실과 노천극장에서 진행됐다.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파란학기 참여 학생들의 활동 내용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파란학기-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영림(문화콘텐츠학과, 웹드라마 시나브로팀) 학생이 이날 사회를 맡았다. 활동 내용 발표에는 8개 팀의 대표 학생들이 나섰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파란학기 도전과제를 소개하고 진행해온 과정과 애로 사항,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자유롭게 자신들의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행사-비어파티는 우리 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파란학기제 파트너 기업인 하림과 카스가 제공한 맥주와 치킨을 나눠 먹으며 교류를 이어갔다. 김동연 총장은 2부 인사말을 통해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못한 길’을 인용하며 “파란학기제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분은 우리 사회에서 규정한 틀을 거부하고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모험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어 “더 많은 아주대 학생들이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모험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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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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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1] 건축학과 30주년 맞아 기념행사 열어 위치 확인

우리 학교 건축학과가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건축학과 30주년 기념행사 및 홈 커밍 데이’는 지난 달 29~30일 이틀 동안 율곡관 대강당, 성호관 소극장 등에서 열렸다. 29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건축학과 30주년 기념행사’에는 건축학과 학생 250여명과 박돈서 명예교수를 비롯한 교수진, 졸업생이 함께 자리했다. 김동연 총장의 축사 대독으로 시작된 행사는 이상덕 공과대학 학장의 축사, 교수진과 졸업생의 회고사, 발전기금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는 건축인 모두가 건축학과의 지난 날을 되돌아보고, 학과 발전의 길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30일 오후 3시부터 성호관 소극장에서 열린 홈 커밍 데이에는 100여명의 졸업생과 교수진, 재학생이 참석했다. 본 행사 이후에는 학생회관 광장에서 만찬이 진행됐다. 교수들과 졸업생·재학생이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건축학과 총동문회가 출범, 조원규 동문(건축 87학번)이 총동문회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건축학과 30주년을 기념해 교수진과 동문들의 발전기금 기부도 이어졌다. 건축학과 동문회에서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고, 박돈서 명예교수가 매년 1000만원씩을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제해성 교수는 1000만원 기부를 약정했다. 그밖의 소액 기부도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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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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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1]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 ‘변화와 혁신’ 특강 위치 확인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이 우리 학교를 찾아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변화와 혁신, 금융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10일 오후 1시30분부터 다산관 강당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우리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KEB하나은행 지점장들을 비롯한 경기도내 주요 금융기관 간부들까지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진웅섭 원장이 김동연 총장과 공직생활 중 맺은 인연으로 먼저 제의를 하면서 성사됐다. 특강에 앞서 김동연 총장은 진웅섭 원장과 환담을 나누며 향후 우리학교와 금융계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진웅섭 원장은 ▲금융의 의미와 한국 금융 산업의 현황 ▲금융 플랫폼의 변화와 혁신적 금융기술의 출현 ▲개인신용등급 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이후에는 참가한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진웅섭 원장은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금융감독위원회 기획과장, 금융위원회 대변인·자본시장국장,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 11월부터 금융감독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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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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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9] 프랑스대학총장협의회 회장과 일행 학교 방문 위치 확인

크리스틴 클레리시(Christine Clérici) 프랑스대학총장협의회 회장 겸 파리 7대학 총장과 일행이 9일 오후 우리학교를 방문했다. 방문 일행은 크리스틴 클레리시 회장을 비롯해 마크 멜카(Marc Melka) 교육부 아시아 아프리카 담당 국장, 필립 꼬도네(Phillippe Codognet) 프랑스국립과학연구센터 일본책임소장, 얀 모로(Yann Moreau) 주한프랑스대사관 과학대학협력 담당관, 김나연 주한프랑스대사관 대학교육협력 부담당관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방문이후 논의가 활성화되고 있는 양국 간의 과학 분야와 대학의 교류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동연 총장도 크리스틴 클레리시 회장 일행을 총장실에서 접견하고, 향후 프랑스 대학들과 우리학교의 정보통신 및 의학 분야에 특화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그리고 크리스틴 클레리시 회장 일행은 정보통신대학과 의과대학을 차례로 방문해 각 대학의 현황을 소개받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각각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학교는 개교 초기부터 낭뜨대학을 비롯해 현재 30개 프랑스 대학과 MOU를 맺는 등 교류를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 프랑스와 가장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우리대학은 이번 학기에 29명의 프랑스 학생이 우리학교에 공부하고 있고, 프랑스에는 12명의 교환학생을 파견 중이다.
- 1454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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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4] 고전 브라운백 렉처 일정 시작, 10강 예정 위치 확인

2016년 ‘고전 브라운백 렉처’가 3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첫 강연은 러시아 리얼리즘의 대가로 손꼽히는 니콜라이 고골의 ‘외투’를 주제로 이병훈(다산학부대학) 교수가 약 1시간동안 4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교수는 러시아 대문호인 고골을 간단히 소개한 뒤, 외투 속 주인공 아카키의 심리적 갈등과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서 엿볼 수 있는 개인적, 사회적 의미 등을 짚었다. 고전 브라운백 렉처는 학기중 매주 화요일 12시부터 50분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없이 강연시간에 맞춰 성호관 303호로 방문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도시락이 제공된다. [강연일정] 일정 작가 제목 강연자 소속 5월 3일 니콜라이 고골 외투 이병훈 다산학부대학 5월10일 율리히 벡 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너무나 정상적인 혼란 이선이 사회과학대학 5월17일 찰스 다윈 종의 기원 최홍근 자연과학대학 5월24일 사마천 사기 김태승 인문대학 5월31일 칼 마르크스 공산당 선언 정재영 다산학부대학 6월 7일 플라톤 국가 이진희 다산학부대학 9월20일 프란츠 카프카 변신 이재황 다산학부대학 9월27일 손수 당시 삼백수 오경희 다산학부대학 10월 4일 이언 스튜어트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 황동선 자연과학대학 10월11일 후쿠자와 유키치 문명론의 개략 김종식 인문대학
- 1452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6-05-04
- 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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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3] BK21+ 7개 사업단(팀) 중간평가에서 선정 위치 확인

우리학교 소속의 총 7개 사업단과 사업팀이 BK21 플러스 사업 중간평가에 선정돼 2020년까지 매년 약 40억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BK21플러스 사업은 후속세대가 안정적으로 학업 및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석·박사급 인재를 대상으로 연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에 처음 시작했으며 2020년까지 2단계로 나눠 시행하는 사업이다. 중간평가는 기존 사업단(팀)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상위 50%를 확정하고 하위 50% 사업단(팀)과 신규 신청 사업단(팀)간 경쟁을 통해 다시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 중간평가에서 127개 신규 사업단(팀)이 선정됐고, 이는 23.3%가 교체된 셈이다. 우리학교에서 선정된 사업단은 ▲분자과학기술사업단(단장 이분열) ▲융합기반 미래형 에너지시스템사업단(단장 김기홍) ▲의생명과학사업단(단장 김병곤) ▲디지털테라피 융합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오규환) 4곳이고, 사업팀은 ▲이종기기간 스마트협업을 위한 자율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창의인재 양성팀(단장 고영배) ▲전자시스템 신뢰성 향상 기술 인력양성 사업팀(단장 이교범) ▲신뢰성 있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인력양성팀(단장 정태선) 3곳이다. 사업단은 대학원의 학과 단위로, 사업팀은 교수 연구팀 단위로 신청하는 형태다. BK21플러스 중간평가는 전체 사업예산이 축소되고, 경쟁력있는 사업단(팀)을 선정하기 위해 평가가 엄격히 진행된 와중에도 우리학교는 지원예산이 기존 32.8억원보다 약 23% 상승하고, 김병곤(의학과) 교수와 이교범(전자공학) 교수의 사업단(팀)이 신규 선정되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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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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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9
[16.05.02] 박상규 교수, 유방암 세포 조절하는 새로운 단백질 발견 위치 확인

박상규(약학, 사진) 교수 연구팀이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사멸을 조절하는 새로운 단백질(ZNF224)을 발견했다. 새로운 단백질과 유방암 세포와의 관련성을 규명한 이번 연구 성과는 유방암 치료와 관련 의약품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암 분야 저명 학술지인 4월호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ZNF224·miR-663a를 통한 p21·p53의 하향 조절과 세포 성장 증가 및 사멸 저항성(ZNF224, Krüppel like zinc finger protein, induces cell growth and apoptosis-resistance by down-regulation of p21 and p53 via miR-663a)’이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일반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국내에서도 위암을 제치고 2002년부터 유방암이 여성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암의 발생은 다양한 환경적 요인과 유전자 변이에 의해 유발된다. 박상규 교수팀은 유방암 세포에서 p53과 p21의 발현을 조절하는 새로운 전사인자 ZNF224를 발굴했다. 전사인자는 특정 유전자의 DNA에 결합해 이 유전자가 발현되거나 억제되도록 하는 유전자 발현 조절 단백질을 말한다. p53과 p21은 세포 주기 및 사멸을 조절하는 단백질로 암 발생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교수팀은 ZNF224가 세포 내에서 다른 유전자를 조절하는 마이크로RNA의 한 종류인 miR-663a의 발현을 증가시켜 p53과 p21의 발현을 억제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더불어 ZNF224이 과발현된 유방암 세포주가 항암제의 일종인 CPT에 저항성을 보임을 확인했다. 그동안 ZNF224에 대한 연구는 현상학적 모델에 집중되어 왔으며, ZNF224를 분자적 수준에서 분석해 유방암 세포 증식과의 관련성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ZNF224와 miR-663a를 유방암 진단용 바이오마커 및 암 치료용 타깃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규 교수는 “실제 유방암 환자의 조직에서 ZNF224와 miR-663a의 발현 정도가 정상 조직에 비해 높았다”며 “ZNF224가 전사인자로써 암세포의 성장 촉진 및 사멸 저항성을 유도함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이를 통해 ZNF224가 유방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며 “ZNF224를 억제하거나 ZNF224 타깃 유전자를 억제함으로써 유방암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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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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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8] 1억원 유쾌한반란 기금 기탁, 김병희 희성&H 회장 위치 확인

김병희 ㈜희성&H 회장이 ‘유쾌한 반란’ 사업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아주 유쾌한 반란 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아주 유쾌한 반란 기금」 기탁 및 감사패 전달식’ 행사는 28일 율곡관에서 열렸으며 김동연 총장은 감사패외 기념품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병희 회장의 ㈜희성&H는 화장품 제조 및 유통업 전문기업으로 내수뿐 아니라 중국·동남아 지역 수출을 주로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김 총장과 고등학교 동문으로 상업학교에 다니면서 어렵게 공부하고 자수성가한 공통점이 있다. 김 총장이 공직에 이어 아주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쾌한 반란 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되었다. 아주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아주대에 관심을 갖고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기꺼이 하겠다”고 말했다. ‘아주 유쾌한 반란 기금’은 유쾌한 반란을 주창한 김동연 총장이 취임 후 만든 발전기금의 일종으로 아주대가 추구하는 도전, 배려, 상생의 가치가 담긴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조성, 사용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유쾌한 반란 사업으로는 ‘After You 프로그램’, ‘파란학기’, ‘아주희망SOS’, ‘글로벌 인턴십’ 등이 있다. 김 총장도 “After You 프로그램과 파란학기 등 우리 학교가 시도하는 유쾌한 반란이 아주대의 울타리를 넘어 대학 사회의 의미 있는 변화를 불러 일으켰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런 면에서 아주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김병희 회장이 우리의 취지에 공감해 동참했다는 점이 더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전달식 행사에 이어 김동연 총장과 17번째 브라운백미팅에 참가해 학생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희성&H 관련사인 ㈜베케이코리아 김현배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한편, 이번 기금 기탁은 비서실 내 대외협력팀이 김 총장과 함께 기금을 유치한 첫 사례로서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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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6-04-28
- 1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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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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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서 상호 협력 방안 논의 위치 확인

김동연 총장을 비롯한 우리 학교 관계자들이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 옥타, World-OKTA) ‘제18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했다. 월드 옥타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들의 경제·무역 단체로 우리 학교와 긴밀히 교류·협력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3박4일간 울산에서 열린 ‘제18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는 김동연 총장과 최경희 산학부총장, 소병천 국제협력처장이 참석했다. 우리 학교 관계자들은 월드 옥타 박기출 회장, 김기현 울산시장 등과 상호 협력·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월드 옥타는 그동안 우리 학교와 학생 인턴십, 글로벌 스타트업 아카데미 공동 운영 등에 관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최근에는 월드 옥타 회원사 20개 기업에서 우리 학교 학생 30여명을 인턴으로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들 기업은 북미(미국, 캐나다), 유럽(루마니아, 헝가리), 동남아(말레이시아, 태국 등), 중국,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동연 총장은 대회 기간 중인 23일 열린 에서 ‘유쾌한 반란 시즌2’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 총장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지인 부산, 울산, 포항 등 동남권 벨트가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그 근본적 원인에 대한 힌트를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은 ‘정석’에 대한 의문을 던졌다”며 “‘정답’만을 찾으려는 습관을 버리고 비판적·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정해진 틀을 깨야 하며, 이를 통해 혁신과 불균형을 시정하는 관용을 가져야 한다”고 진단했다. 김동연 총장의 강연에 이어서는 김경호 LINC 사업단 부단장이 ‘월드 옥타-아주대 글로벌 스타트업 아카데미’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아카데미에서는 ▲국내외 청년 창업 지원 ▲해외 동포 기업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군진 LINC 사업팀장을 비롯한 실무진은 ‘월드 옥타-아주대 글로벌 스타트업 아카데미’와 차세대 리더 모국 방문 교육 등에 대해 월드 옥타 측과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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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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