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학기 '강의페어링’을 수강한 학생들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가 지난 20일 마련됐다. 강의페어링은 2개 이상의 전공이나 교양수업에서 하나의 연구 주제를 선정해 과제를 해결하는 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9학기째 총 177명이 참여중인 학생 자발적 융합활동이다. 대학교육혁신원 산하 다산융복합교육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강의페어링 수업은 공모전을 비롯해 포스터 전시와 발표, 평가가 진행됐다. 공모전 우수상을 받은 연구 주제는 ▲페미니즘의 미러링은 지속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전략인가(사회학개론+외국의현대문학) ▲언어는 어떻게 인간을 지구의 정복자로 만들었나(서양지성사와철학+언어심리학) ▲게임을 통한 서양지성사 교육(서양지성사와철학+게임의이해) ▲웹소설 트렌드에 투영된 현대인의 내적 욕구 고찰(영어데이터분석기초+문화콘텐츠학입문) 등이다.그 외 장려상을 받은 연구 주제는 ▲3세대 유전자가위 사용의 규제와 허가(서양지성사와철학+미생물학) ▲수능 한국사 정답선지 분석을 통해 본 수능 한국사 문제의 출제방향 (한국사입문+컴퓨터와인간) ▲영화 편집 기법에 대한 변증법적 관찰(서양지성사와철학+영화의세계) ▲우리나라는 난민을 받아들여야 하는가(현대사회의윤리+동양고전철학) ▲게임이 시간 아깝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영상콘텐츠제작과실습+연극과문화사) ▲R을 통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분석(사:시대와정신+컴퓨터와인간)이 있다.정명윤 학생(우수상 수상)은 "지난 학기에 배웠던 기술을 주도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양한 분야를 연결시키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이를 통해 얻은 결과가 흥미로워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조수연 학생(우수상 수상)은 "내가 좋아하는 분야와 실제로 일을 했던 분야를 접목시켜 더 재밌게 할 수 있었고, 강의페어링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의 결과물을 가지고 친구들, 교수님 앞에서 이야기 하는 자리가 특히 좋았다"고 말했다.송하석 다산융복합교육센터장은 “강의페어링은 자기주도성과 융복합 사고력 함양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임에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홍보의 부족 탓도 있지만 현실적인 지원도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연결지성이라는 아주비전4.0의 실현을 위해서도 강의페어링에 대한 학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강의페어링은 2017학년도 1학기부터 수강신청을 통해 수강할 수 있고, 교양선택 1학점과 공모전 참여에 따라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지난 2018학년도 1학기부터 허브형 융합교육프로그램의 확장을 위해 강의페어링에서 강의페어링1,2,3로 3개 교과목으로 변경됐고, 올해 2학기에도 수강신청 기간에 강의페어링1,2,3을 신청할 수 있다.
-
2109
-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6-24
- 7254
- 동영상동영상
-
-
2107
-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6-21
- 7218
- 동영상동영상
-
-
2105
-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6-18
- 7723
- 동영상동영상
-
우리 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13일 팔달관 로비에서 산학협력 교육의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한 축제, ‘2019 AJOU Valley Edu-Festa’를 개최했다. 'AJOU Valley’는 대학과 지역, 기업의 경계를 허물고 연결해 더 넓은 세상에서의 경험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 대학의 글로컬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를 뜻한다.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학기 산학협력교육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과 교수 등 교내 구성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최종발표를 비롯해 캡스톤디자인과 인문사회계열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입상작 등 다양한 산학협력 교육 성과물을 포스터로 전시됐다.이날 행사에는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우리 학교 LINC+사업단은 현장실습 인정학점 확대, 장기현장실습 장학 신설, 창업 학사제도 도입 등 산학협력 친화형 체질개선사업과 학생, 교수, 산업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산학협력 생태계 AJOU Valley’를 조성중이다.주요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현장실습수기공모전 대상▲건축학과 서경연 □현장실습수기공모전 최우수상▲금융공학과 허유진 ▲응용화학생명공학과 한성섭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GEARMAX(김영준, 박민규, 나선엽, 김상서) □캡스톤디자인 최우수상▲메카레인저(김준기, 진승표, 강문혁, 이동희, 오인욱) ▲올때소보루(최요셉, 김수진, 이지영, 김태훈)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맥사모(최소혜, 권태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기창경2조(김노을,최미리,오정혁,김지훈,장은학) ▲빌려써(장창근,조민경,김성아,박규리,안새미,전가영)
-
2103
-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6-18
- 7362
- 동영상동영상
-
-
2101
-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6-17
- 7974
- 동영상동영상
-
우리 학교가 제주도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군사 학술대회’를 군사과학기술학회,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 개최했다.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박형주 총장과 임재성 교수(국방디지털융합학과 학과장·미래전투체계네트워크기술 특화연구센터장), 국방디지털융합학과 교수와 학생, 장위국방연구원을 비롯해 군사과학기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학술대회에서 박형주 총장은 명예대회장, 임재성 교수는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군사과학기술학술대회는 ▲군사과학기술에 관한 학문연구·개발·발전 도모 ▲국내외 관계기관과 학술교류·정보교환 ▲회원 상호간 전문지식 확장 ▲군과학화 통한 국방력 강화 기여 등을 목표로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학술발표 ▲방산기술전시회 ▲초청강연((LAND, Dr Shoubridge) ▲특별 심포지움(UAV 공중통신 기술동향) ▲특별세션 등으로 진행됐다. 특별세션으로는 ▲미래도전과 4차 산업혁명(고등기술원) ▲초고속비행체(KAIST) ▲The Smarter, The Safe(ADD 4th) ▲정보전자전(ADD 2nd)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박형주 총장은 "국방부에서 2019년 핵심국정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방위산업을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초연결성, 지능화, 융합성과 관련된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하고 강한 군대를 건설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 국방전술네트워크 발전을 선도해 온 아주대학교는 2016년에 '미래전투체계 네트워크 기술 특화연구센터'를 유치해 강력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학교는 지난 2015년 국방디지털융합학과를 공군과 계약학과로 신설했다.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일반 ICT 기술, 공군 특화 ICT 기술, 그리고 군사작전을 융합하는 특성화 학과다. 네트워크 중심전 전장 환경 구축 및 운용을 책임질 최정예 엘리트 기술장교 양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학생들은 공군으로부터 4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원 받으며 졸업 후 공군 장교로 임관, 7년간의 의무복무를 수행해야 한다. 의무복무를 마치면 군에 남거나 방위 산업체, 국방 관련 연구소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
2099
-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6-14
- 6936
- 동영상동영상
-
-
2097
-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6-14
- 6818
- 동영상동영상
-
-
2095
-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6-13
- 7189
- 동영상동영상
-
-
2093
-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6-13
- 6346
- 동영상동영상
-
우리 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 '1학기 '아주 Greative 소프트웨어 콘서트'를 개최했다.아주 Greative 소프트웨어 콘서트는 지난 11일 팔달관에서 다른 대학의 SW중심대학을 비롯해 산학협력기업, 초등학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SW전공과 ICT융합전공, SW방문형교육 총 155명의 학생들이 63개의 작품을 전시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아주 Greative 소프트웨어 콘서트는 지난 2015년도 2학기부터 시작된 개방형 종합작품전시회으로, 매년 2차례 열린다. 전시회를 통해 SW전공 학생들의 SW캡스톤디자인, IT집중교육 등 산학협력 교과목 프로젝트 와 자기주도연구, 자기주도 프로젝트 등 자기주도학습 연구 또는 프로젝트 성과부터 타전공 학생들의 SW융합프로젝트, SW기초교육을 받은 비전공자 학생들의 프로젝트, SW봉사단 학생들의 방문형SW교육 작품 등을 소개된다. 올해 부문별 우수작품은 다음과 같다. □[SW전공] 개발시연 ▲최우수상(1팀:CNN) ▲우수상(1팀:Bohemian Capsody), ▲장려상(3팀:KONJAC JELLY,PyramidTop,ZANGDOL)□[연구과제] ▲최우수상(1인:박찬영) ▲우수상(2인:김도현,이주연) ▲장려상(4인:weRss팀, 김학준, 김치헌, 김형호)□ [ICT융합] ▲우수상(1팀:DBH)□[방문형SW교육] ▲우수상(4팀: DY, 낚시바늘, 찬현예동, KHJ&KBM)
-
2091
-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6-13
- 6708
- 동영상동영상
-
-
2089
-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6-13
- 6635
- 동영상동영상
-
올해 1학기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성과를 같이 공유하고 우수팀을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파란학기제는 학생 스스로 도전 과제를 설계해 한 학기동안 수행한 뒤 학점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파란학기제 성과발표회는 7일 오후 우리 학교 종합관 로비에서 박형주 총장과 파란학기제 지도교수, 기업체 임직원, 참가 학생들이 자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기업체 임직원이 참석해 산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도전성과를 평가했다. 파란학기제 최고상인 은 우리 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청사진'팀이 수상했다. '청사진'팀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년을 대상으로 '2019 청사진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학금으로 100만원이 주어졌다.김태산 학생(청사진 팀장)은 "아이디어 발굴만이 아니라 아이디어 구체화까지 포함돼 있어 추후 아이디어 실현화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며 "이런 도전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멋있는 아주대학교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그 외 수상내역은 ▲내일의 주인공상 (BTS /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고효율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 ▲Zero to One상 ( AuBe/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황금실패상 (구해Dream /인공지능(AI) 기반 물체 인식 기능이 탑재된 의료용 VTOL 드론) ▲터닝포인트상 (△줄탁통시/고전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봉사에 적용 △한터/여성의 차별화된 사회화 과정을 게임으로 이해 해보기) △요무생/뉴미디어를 통한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제시) ▲파일럿상 (플롯/1인 미디어 대상으로 한 데이터 분석 기반 컨설팅) ▲이노베이터상(△HWP/무선충전 및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차세대 방한 외투 제작 △EP/환경을 위한 프로젝트, 플라스틱 대용품 제작) ▲파란학기-Extreme 도전과제 공모전 우수상 (오(烏)레카 /까마귀에 의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전선 보호물) 등이다. 현장투표로 결정된 시선집중상은 내일의 주인공상을 수상한 BTS팀이 차지했다. 수상팀들에게는 총 51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지난 2016학년도부터 7학기째 이어진 파란학기제에는 현재 총 717명이 참여했다. 올 1학기에는 총 18개팀 54명의 학생들이 파란학기를 통해 단순한 배움을 넘어 스스로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전했다. 학생들의 도전 과제는 ▲인공지능(AI) 기반 물체인식 기능이 탑재된 의료용 드론 제작 ▲환경을 위한 프로젝트 - 플라스틱 대용품 제작 ▲특허소송 데이터를 이용한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전 및 수익창출 등이었다. 박형주 총장은 "이제는 백문이불여일견(百聞而不如一見)이 아니라 백견이불여일동(百見而不如一動), 즉 백번 보는 것보다 한 번 행동하는 것이 더 나은 시대가 됐다"며 "파란학기제 과정에서 0에서 1을 만드는 것과 같이 세상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학생들이 배웠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란학기제란, 아주대의 상징색인 '파란'색에서 따온 이름으로 알(자신의 틀)을 깬다는 '파란(破卵)'과 이런 시도를 통해 사회에 신선한 '파란(波瀾)'을 일으키자는 뜻이 담겨 있다. 파란학기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스스로 도전과제를 설계할 수 있고, 교수나 학교가 제안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인문, 문화·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제한 없이 도전과제를 설계하면 된다.
-
2087
-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6-07
- 7999
- 동영상동영상